본 게시물은 약 처방에 대한 비전문적 지침서입니다.
▶ (참고)
하루에 3번(아침, 점심, 저녁) 복용하는 것을 T.I.D, 2번(아침, 저녁) 복용하는 것을 B.I.D라고 한다.
▶ 개비스콘 Gaviscon
위가 쓰릴 때 쓴다.
▶ 게보린 Geworin
해열진통제, 두통약
▶ 겔포스 Gelfos
위가 쓰릴 때 쓴다.
▶ 네오시덤 Neociderm
항생제 성분이 있는 연고. 두드러기, 알러지, 땀띠, 벌레물림 등에 바른다. 증상이 가라앉기 시작하면 사용하지 않는다. 연고가 으레 그렇듯 맨 처음에는 알루미늄으로 튜브 입구가 막혀 있으며 뚜껑을 거꾸로 뒤집어 뚜껑에서 뾰족하게 튀어나온 부분이 알루미늄 막을 찢도록 한다.
▶ 네오시덤 Neociderm + 베타베이트 Betabate + 트라스펜 Traspen + 이부프로펜 Ibuprofen
뜨거운 물에 몸이 데이는 등의 급성 화상에 사용되는 조합이다. 화상이 일어나는 즉시 차가운 물에 해당 신체 부위를 담갔다 빼며 증상을 완화시켜야 한다. 단, 이때 동상이 걸릴 정도로 오래 담그면 오히려 해가 된다는 점을 주의한다. 약 15 ~ 30분간 담그는 동안 진통제와 트라스펜을 복용한다. 트라스펜과 이부프로펜은 모두 진통제로서 트라스펜 + 이부프로펜은 급성 화상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하기 위한 복용약이다. 각각은 1정 1회로서 화상 발생 즉시 1회 복용하고, 통증이 지속되는 한 아침, 점심, 저녁, 자기 전의 네 시간대가 되면 1회씩 복용한다. 화상 즉시 진통제를 복용한 뒤 적당히 시간이 지나면 거즈 붕대(흰색 붕대)로 물기를 닦아준다. 그 뒤 네오시덤 + 베타베이트 조합의 연고를 발라준다. 네오시덤과 베타베이트 중 베타베이트가 좀 더 강력한 연고이다. 물집을 터트리면 피부가 흉지기 쉽고 감염이 일어나기 쉬우므로 연고를 바를 때 펴 바르는 대신 덕지덕지 연고를 얹는 느낌으로 발라야 한다. 네오시덤과 베타베이트는 1 : 1로 피부에 발라야 하는데, 베타베이트 한 튜브가 좀 더 양이 많으므로 네오시덤이 더 많은 튜브가 필요할 수도 있다. 덕지덕지 발랐으면 드레싱 테이프, 메디폼(또는 RenoFoam), EB 붕대(황색 붕대) 순으로 화상 부위를 덮어준다. 이때 EB 붕대는 으레 붕대 감는 방법이 그렇듯, 한두 번 처음에 감은 뒤 사선으로 이전에 감은 것의 반만큼 덮어가야 한다. EB 붕대는 굳이 테이핑을 할 필요가 없지만 필요시 테이프로 마감한다. 그 뒤 스트레스를 덜 주기 위해 필요시 부목을 사용한다.
▶ 노이겔 Noigel
위가 쓰릴 때 쓴다. 짜먹는 약이다. 하루 3회 섭취한다.
▶ 로페라마이드 Loperamide + 타세놀 Tacenol
열을 동반하는 급성 장염에 사용하는 조합이다. 로페라마이드는 장염약이고, 타세놀은 해열진통제이다. 둘 다 1회 1정이고 로페라마이드는 하루 3회(아침, 점심, 저녁)이고, 타세놀은 하루 2회(아침, 저녁) 복용한다. 급성 장염이므로 식사는 거르고 물이나 이온음료를 섭취하는 게 좋다.
▶ 르노폼 RenoFoam
1-2분 정도 지속적으로 출혈이 있는 과혈 상처 부위에 붙이는 드레싱 테이프이다. 코피가 나면 고개를 내리고 5-10분 정도 코를 잡고 그 뒤 르노폼을 코 위에 붙인다. 일반적인 상처 부위에 붙일 때 알코올로 소독을 하고 그 뒤 르노폼을 위에 붙인다. (알코올은 마를 때 소독효과가 있으므로 다 마를 때까지 기다린다.) 데일밴드를 그 위에 붙일 수도 있다.
▶ 마데카솔 Madecassol
피부 재생 성분이 있는 연고
▶ 베스타제 Bestase
베스타제는 소화효소로 구성되어 보통 위가 쓰리거나 체할 때 사용한다. 중화제가 없어 속시나제보다 복부 팽만감을 유발하는 산성 가스를 잠재우는 효과가 덜하다.
▶ 베스타제 Bestase + 부스코판 Buscopan + 스멕타 Smecta + 시메티딘 Cimetidine
열을 동반하지 않는, 구토와 설사가 심한 환자에게 사용하는 조합이다. 베스타제, 부스코판, 시메티딘은 1회 1정이고, 스멕타는 1회 1팩이다. 베스타제 하루 3회(아침, 점심, 저녁), 부스코판 하루 3회(아침, 점심, 저녁), 스멕타 하루 3회(아침, 점심, 저녁), 시메티딘 하루 2회(아침, 저녁) 복용한다. 구토와 설사가 심하기 때문에 식사는 거르고 물과 이온음료를 섭취하는 게 좋다. 또한 장염 증상이라 열이 동반될 수 있으므로 타이레놀을 처방한다. 위 조합은 구토와 설사가 동반되는 환자의 경우로 구토나 설사, 둘 중 하나가 주된 증상이 되면 처방 조합이 달라질 수 있다.
▶ 속시나제
속시나제는 소화효소와 중화제(탄산수소나트륨)로 구성되어 보통 위가 쓰리거나 체할 때 사용한다. 중화제가 있어 베스타제보다 복부 팽만감을 유발하는 산성 가스를 잠재우는 효과가 더 낫다.
▶ 스멕타 Smecta
지사제. 활성탄 같은 성분이 들어 있어 물을 흡수하는 반면 소화가 되지 않는다. 1회 1개이고 빈 속에 먹어야 하므로 식후 2시간 뒤에 먹어야 한다. 증상이 심하면 식사를 걸러야 하고 물이나 이온음료 위주로 마셔야 한다. (물보다는 이온음료가 권장된다.) 아랫배가 아파도 지사제를 처방할 수 있다. 또한 속시나제를 먹게 한 뒤 1-2시간 뒤 지사제를 처방할 수 있다.
▶ 쎄로테 Cerote + 펙소나딘 Fexonadine + 타리온 Talion
알러지성 두드러기에 사용하는 조합이다.
▶ 아목시실린 Amoxicillin + 케롤에프 Carol-F
열이 끓고 목 부음, 콧물 등이 심하면 사용하는 조합이다. 둘 다 1회 1정이고 아목실실린 하루 2회(아침, 저녁) 복용하고 케롤에프는 하루 3회(아침, 점심, 저녁) 복용한다.
▶ 아세트아미노펜 Acetaminophen
아세트아미노펜은 해열·진통제이며 타이레놀, 판피린의 주성분이다. 소염 기능은 없다.
▶ 알보칠 Albothyl
구내염 치료제
▶ 액티피드 Actifed
액티피드는 효과가 뛰어난 콧물약이자 효과가 뛰어난 수면유도제이다. 콧물약으로서 처방시 자기 직전에 섭취해야 한다.
▶ 이부프로펜 Ibuprofen
이부프로펜은 해열·진통·소염제이다. 진통기능이 있어 진통제로 쓰인다. 또한 소염기능이 있어 상처 부위의 염증을 잠재우거나 근육통 따위의 염증반응을 완화하는 데에 쓰일 수 있다. 이부프로펜은 부작용이 있어 보통 소화제와 같이 처방한다.
▶ 이부프로펜 Ibuprofen + 타리온 Talion + 쎄로테 Cerote + 액티피드 Actifed
열은 없고 콧물 증상이 심한 환자에게 처방할 수 있는 조합이다. 하루 기준, 이부프로펜은 아침, 저녁 1정, 타리온은 아침, 저녁 1정, 쎄로테는 아침에는 1정, 액티피드는 1정을 처방한다. 액티피드는 수면유도라는 부작용이 있어 자기 전에 섭취해야 한다.
▶ 타이레놀 Tylenol
목이 아프거나 두통이 있을 때 타이레놀을 쓴다. 타이레놀의 주성분은 아세트아미노펜이고, 타이레놀 1정은 650 mg이다. 콧물, 기침이 있으면 판피린을 처방한다. 타이레놀은 1회 1정이고 하루 3회(아침, 점심, 저녁) 또는 4회(아침, 점심, 저녁, 수면 전)를 처방한다. 머리가 심하게 아프면 타이레놀 2정을 처방하되 하루 6정을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
▶ 트라스펜 Traspen
진통제로서 처방한다. 트라스펜 1정은 트라xx, 이부프로펜, 그리고 소화제로 구성된다. 소화제는 이부프로펜의 부작용을 상쇄하는 역할을 하지만 그 효과가 생각보다 크지는 않다. 1회 1정이고 하루 2회(아침, 저녁) 처방한다.
▶ 판피린 Panpyrin (종합 감기약)
목이 아프거나 두통이 있거나 콧물, 기침이 있으면 판피린을 쓴다. 판피린 1정은 타이레놀 325 mg(타이레놀 반 정)과 콧물약의 복합제이다. 판피린은 1회 1정이고 하루 3회(아, 점, 저) 또는 4회(아, 점, 저, 수면 전)를 처방한다. 콧물, 목 부음이 심하면 판피린 2정을 1회분으로 처방한다. 열이 심하게 나면서 콧물, 목 부음이 심하다고 하면, 타이레놀을 한 번에 2정을 주듯 판피린 4정을 처방할 수도 있겠으나 환자에게 동일한 약 4정을 처방함으로써 해당 약에 대한 거부감 및 불신감을 유발하고, 콧물약 성분이 부작용(수면유도)이 있어 좋지 않은 처방이다. 이때는 타이레놀 1정, 판피린 2정을 1회분으로 처방한다. 타이레놀을 하루에 6정 이상 먹으면 안 되는 것처럼 '판피린 일일 처방량 ÷ 2 + 타이레놀 일일 처방량'이 하루에 6정을 초과하면 안 된다.
▶ 후시딘 Fucidin
항생제 성분이 있는 연고. 두드러기, 알러지, 땀띠, 벌레물림 등에 바른다. 증상이 가라앉기 시작하면 사용하지 않는다.
▷ 자동/수동 약포장기 사용법
우선 처방에 맞게 약주걱에 약을 배치하고 마감이 되지 않은 약포지 안에 약주걱에 놓은 약들을 넣는다. 그 뒤 약포장기의 전원을 켜고 약포지를 선을 따라 배치한다. 마지막으로 레버를 내리면, 일정 시간이 지나 빨갛게 점등된 램프가 소등되면서 약포장이 끝난다.
입력 : 2018. 01. 0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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