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시 검사항목
추천글 : 【생물학】 혈액검사
■ B형 간염 (HBV)
B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우리나라 항원검사 양성율은 약 2-4 %입니다. 성인기에 B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만성보균자가 되는 경우는 약 10% 미만입니다.
■ C형 간염 (HCV)
C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바이러스 보균자는 약 1 %입니다. C형 간염 바이러스로 인해 만성간염으로 진행되는 빈도는 약 80 %입니다.
■ ALT (알라닌 분해효소)
간 기능을 확인하는 기초 검사 항목입니다. 간세포가 손상 받는 경우 수치가 증가하며, 과체중, 지방간, 과격한 운동, 장시간 보행이나 음주 등에 의해서도 증가할 수 있스니다. 혈정성분헌혈에서는 검사를 시행하지 않습니다.
■ 매독항체 (STS)
매독균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과거의 감염 경력이나 기타 바이러스 감염증과 같은 급성질환, 자가면역질환, 임신 등에서도 검사결과가 양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총단백질 (Total Protein)
단백질 합성 및 영양 상태나 간 기능, 신장, 장의 상태에 따라 수치가 변할 수 있습니다. 총단백질의 수치의 증가, 감소는 특별한 질환이 없어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혈액형아형
적혈구의 항원을 표현하는 대표적인 ABO 혈액형에서 A 혹은 B 항원이 양적으로 적게 표현되는 경우 혈액형아형이라고 합니다. 대부분 유전적 요인에 의하며 일상생활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 비예기항체
적혈구 항원 중 예측가능한 A, B 항원에 대해 항체 이외에 예측이 어려운 항체의 유무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자연발생적으로도 생기며 일상생활에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혈장성분헌혈에서는 검사를 시행하지 않습니다.
■ 인체T림프영양성 바이러스 (HLTV)
인체T림프영양성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백혈구 중 T림프구를 감염시키는 바이러스로 대부분 아무런 질병이 발생하지 않지만, 약 5 %에서 수십년 후 인체T림프영양성 바이러스 관련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장성분헌혈에서는 검사를 시행하지 않습니다.
■ 말라리아 항체 (Anti-Malaria)
모기를 매개로 전파되는 삼일열 말라리아 원충 감염 시 생길 수 있는 항체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양성이 반드시 현재 감염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국내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한하여 검사를 시행하며, 혈구에 존재하는 원충이므로 혈정성분헌혈에서는 검사하지 않습니다.
■ 아스파라긴산 분해효소 (AST)
간, 심장, 근육, 신장, 혈구 등에 있는 효소입니다. 만성 간염, 알코올성 간염, 지방간, 근육질환 등이 있는 경우 증가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음주, 심한 운동 등에 의해 일시적으로 증가할 수 있습니다.
■ 알부민 (Albumin)
혈압 유지, 영양소 및 호르몬 운반 등의 역할을 하며 전반적인 영양상태에 따라 수치가 변할 수 있습니다. 영양실조, 흡수장애, 간질환, 신장질환 등이 있는 경우 감소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3.5 ~ 5 g/dl로 혈액에 존재합니다.
■ 총 콜레스테롤 (Total Cholesterol)
지질 검사 항목 중 하나로 고지혈증의 선별검사입니다.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당뇨, 갑상선기능저하증, 신장질환 등이 잇는 경우 증가할 수 있습니다.
■ 요소질소 (BUN)
신장 기능 지표로 이용되는 검사입니다. 신장 질환이 있는 경우 증가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심한 운동, 탈수, 고단백식이 등으로 인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입력: 2017.10.27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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