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문쿨루스(난쟁이)의 발견
브로드만 영역 4와 영역 6은 캐나다의 신경외과의사 와일더 펜필드(Wilder Penfield)에 의해 운동피질(Motor Cortex)로 불리게 되었다. 그는 간질환자의 병변영역 제거 시에 기능상으로 중요한 뇌 영역을 보존하기 위해 국소부위들에 전기 자극을 주어 그 기능을 확인하였는데, 이때 양반구 중 한 반구의 영역 4에 약한 전기자극을 가하자 반구의 반대쪽(Contralateral)의 특정 몸 부위가 움직이는 것을 관찰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몸순서배열(Somatotopic Organization)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입력 : 2018.12.03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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