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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사】 컴퓨터의 역사

 

 


계산기의 기원
고대 로마의 주판, 중국의 주판, 기원전 2500년경의 주판 등 여러가지 계산기가 있었다.


       

컴퓨터의 기원
     파스칼의 계산기, 라이프니츠의 계산기 등이 사람 대신 계산을 해주었다.

 


전자부품만을 사용한 세계 최초의 컴퓨터인 애니악(ENLAC)이 1946년에 완성되었다.
18800개의 진공관과 1500개의 릴레이 등이 쓰였으며 소비전력 150kw에 무게는 30톤으로
설치면적은 약 140제곱미터나 되는 거대한 장치였다.




1세대
1950년 ~ 1957년 진공관
진공관은 유리나 금속 그릇 속을 진공상태로 만들거나 다른 기체를 넣고 그 속에 전류를 흐르도록 만든 것이다.
빨리 계산하기 위해 진공관을 많이 사용할수록 열이 많이 나고, 크기가 커지며, 고장도 잦은 것이 단점이다. 부피와 전력소모가 크고 계산능력과 신뢰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으며 통계용이나 미사일 탄도 계사용으로 주로 사용하였다. 1세대는 하드웨어의 개발에 중점을 두고 컴퓨터가 처음으로 상용화된 시기였다.

 



2세대
1957년 ~ 1964년 트랜지스터

트랜지스터는 진공관의 단점을 보완한 발명품이다.
진공관에 비해 작고, 단단하고, 전력 소모도 적고, 수명이 길며, 비용도 저렴할 뿐 아니라 계산 속도도 천 배 빨랐다. 그리고 고장이 적어서 계산에 대한 신뢰도도 높았다.
2세대는 운영체제 (OS ; Operating system) 개념이 도입되고 컴퓨터 언어가 개발되어 컴퓨터의 이용이 더 쉬어졌다.

 


3세대 1965년 ~ 1970년 집적회로 (IC)
실리콘 칩 위에 트랜지스터와 회로들을 결합시킨 것이 집적회로이다.
집적회로는 트랜지스터 100개 정도의 역할을 한다.
컴퓨터의 계산 능력을 작은 공간에서도 탁월하게 해주었고,
컴퓨터의 부피, 가격, 열 등을 줄여 컴퓨터 산업이 크게 발달했다.
3세대에는 컴퓨터가 충실하게 발전해나가는 시기였다.

 


4세대
1975 ~ 1986 고밀도 집적회로 (LSI)
다수의 집적회로를 1장의 기판 위에 상호 배선하여 고밀도 집적화를 한  것으로 대규모 집적회로 또는 LSI라고 한다. 전자기기의 LSI화는 집적도와 초소형화의 발전을 가속시켜 전자기기의 고성능화, 고신뢰화, 초소형화, 저소비전력화가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가까운 미래에는?

 

바이오칩
현재 개발 중인 인공지능형 컴퓨터를 5세대로 분류할 수 있다. 바이오칩을 사용하게 되면 현재의 초 고밀도 집적회로에 비해 1악 ~ 10억 배 고밀도화할 수 있다. 소자가 더 작아지고 집적화하여 분자나 원자 크기를 가지면서도 현재보다 훨씬 빨라질 것이다. 또한 인공지능이나 인간의 일부를 대신하는 컴퓨터의 연구도 계속 되고 있다.

 

 입력: 2011.01.01 1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