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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어 문법】 11강. 수동태 Voz pasiva

 

11강. 수동태 Voz pasiva]

 

추천글 : 【스페인어】 스페인어 목차


1. 'ser + 과거분사' [본문]

2. 재귀수동태 'se + V + S' [본문]

3. 무인칭의 SE 'se + le(as) + V' [본문]

4. 3인칭 복수 [본문]

5. 'estar + 과거분사' [본문]

6. '동사 + 과거분사'의 수동 [본문]

7. 스페인어의 수동태 [본문]


 

1. 'ser + 과거분사' [목차]

⑴ 수동으로 해석되는 경우

Fue atropellado por un coche. 그는 차에 치었다.

⑵ 수동으로 해석되지 않는 경우

Un padre debe ser obedeciado. 부친에게는 복종해야 한다.

⑶ 자동사의 과거분사로 구성된 'ser + 과거분사' : 동사의 속성에 따르면 자동사의 수동태는 있을 수 없다. 그러나 특수한 경우에 자동사의 수동태가 사용되기도 한다. 또는 과거분사가 형용사로 쓰이는 'ser + 형용사'의 경우도 있다.

 

 

2. 재귀수동태 'se + V + S' [목차]

⑴ 수동으로 해석되는 경우

Se vendió la casa hace dos años. 그 집은 2년 전에 팔렸다.

⑵ 수동으로 해석되지 않는 경우 : 이 경우가 훨씬 많은데 수동의 의미보다는 자동사의 의미가 더 강하다.

Se ve una casa. 집이 한 채 보인다. ('한 채의 집이 보여진다'는 어색하다.)

⑶ 제 1수동과 제 2수동

① 제 1수동 : 행위자(por ~)를 동반한 것

Juan es respetado por todos. 후안은 모두에게 존경받고 있다.

② 제 2수동 : 행위자(por ~)를 동반하지 않는 것

Juan era respetado en su pueblo. 후안은 그의 마을에서 존경받고 있었다.

 

 

3. 무인칭의 SE 'se + le(as) + V' [목차]

⑴ 이 문형은 se를 주어(사람들)로 해석하는 편이 알기 쉽다. 이 형태는 본래의 재귀동사에는 쓸 수 없다.

Nunca  se les aplaude. 사람들은 결코 그들에게 박수치지 않는다. (그들은 결코 받수를 받지 못한다. )

⑵ 지각동사 + se : ver와 oír는 지각동사이기 때문에 부정사와 현재분사를 동반하여 '~가 ···하는 것을 보다(듣다)'라는 형태가 가능하다.

Se oye cantar a los pájaros. (Se les oye cantar.)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가 들린다.

⑶ 혼동하기 쉬운 'se + me + V + S' : 이 형태는 제 2문형의 'se + V + S'에 me가 첨가된 형태이고 이것은 제 3문형과 닮았지만 주어 S가 있으므로 무인칭은 아니다.

① 제 3문형처럼 수동으로 해석하는 경우    

Se le ofreció un empleo. 그는 일자리를 제공받았다.

② 무의지의 se인 경우

Se me perdió el dinero. 나는 돈을 잃어버렸다.

 

 

4. 3인칭 복수 [목차]

⑴ '3인칭 복수동사'의 주어가 일반적인 그들이 아닌 특정한 그들이 될 수도 있다.

⑵ 수동태의 기본형

① ser + 과거분사 : 본래의 수동태, 일반적인 수동태

Buenos Aires fue fundada por Mendoza.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멘도사에 의해 건설되었다.

② s e + V + S : 재귀수동태, 일반적인 수동태

Se vendió la casa hace dos años. 그 집은 2년 전에 팔렸다.

③ se + le(as) + V : 무인칭의 se에 의한 수동

No se le ama. 그는 사랑받지 못한다.

④ me + 3인칭 복수 동사 : 3인칭 복수에 의한 수동

Me robaron la cartera. 나는 지갑을 도난당했다.

⑤ estar + 과거분사 : 행위의 결과로서의 상태

Está protegida por la policía. 그녀는 경찰에 의해 보호받고 있다.

⑥ V + 과거분사 : 과거분사(수동분사)에 의한 수동

Salió acompañada de sus padres. 그녀는 부모들에 동반되어 나갔다.

 

 

5. 'estar + 과거분사' [목차]

⑴ 'estar + 과거분사'의 형태는 문법적으로 수동형이 아니다. 이것은 과거분사의 형용사 용법으로 생각할 수 있다. 수동은 행위가 행해지는 것을 표현한다. 이것에 반해 'estar + 과거분사'는 행위가 끝난 후의 상태를 가리킨다. 수동이 아니라는 증거로서 estar의 자리에 다른 동사를 대입할 수 있다.

El cuadro está terminado por un discípulo suyo. 그림은 완성되어 있다.

El cuadro parece terminado por un discípulo suyo. 그림은 완성된 것 같다.

El cuadro se supone terminado por un discípulo suyo. 그림은 완성되었다고 생각된다.

 

 

6. '동사 + 과거분사'의 수동 [목차]

⑴ S + V + 과거분사

Me siento arrastrada hacia él. 나는 그 남자쪽으로 마음이 끌림을 느꼈다.

⑵ V + O + 과거분사

Yo tenía las piernas juntas, liadas con una cuerda. 나는 양다리와 함께 밧줄로 묶여 있었다.

⑶ 그 외의 수동 표현

① dejarse + inf. : (자신을) ~하는 대로 내버려 두다

No hay que dejarse tomar el pelo. 놀림을 받아서는 안 된다.

② A + manda(n) + que + B + sea(n) + 과거분사 : A는 B를 ~하라고 명령하다 (이 문형의 동사로 mandar 대신에 ordenar를 사용해도 된다.)

Ordena que el tesero sea llevado al salón. 그는 그 보물을 응접실로 운반하려고 명령한다.

cf. Me ordenó que fuera. 그는 나에게 가라고 명령했다.

 

 

7. 스페인어의 수동태 [목차]

⑴ 스페인어 수동태의 특징

① 본래의 능동문의 간접목적어는 주어가 될 수 없다.

② 스페인어는 능동형을 즐겨 쓰는 경향이 있다.

③ 'ser + 과거분사' 형태의 수동형은 점점 사용 빈도가 적어지고 있고, 그 대신 재귀수동형과 무인칭 형태가 많이 쓰이고 있다.

⑵ 수동의 se와 무인칭의 se의 차이

⑶ se의 역사 : reflexivo acusativo → reflexivo dativo → dativo ético → sujeto de participación en la acción → signo de pasiva → signo de pasiva impersonal → signo de impersonal activa

⑷ 수동태의 사용 기준

① 'ser + 과거분사'는 'por ~'를 동반할 (적어도 그것을 의식하는) 때만 사용한다. 'por ~'를 동반하지 않을 때는 다른 세 가지(②, ③, ④) 형태 중 한 형태를 취한다.

El puente fue construido por los romanos.

② 'se + V + S'를 사용할 때 주어는 사람 이외의 사물에만 해당한다. 사람에게 이 형태의 se를 사용할 때는 상호동사와의 혼동을 피하기 위해 무인칭 능동형을 사용한다.

Se olvidan los nombres. (재귀수동태)

Se olvida a las personas. (무인칭)

③ 원래의 능동문은 간접목적어를 주어로 하여 수동문을 만들 때는 'ser + 과거분사'의 형태는 쓸 수 없다. 간접 행위의 수동은 먼저 'me + V'의 형태를 생각해야 한다.

Me quitaron los documentos. 나는 신분증명서를 빼앗겼다.

④ 사람(간접목적어)이 주어가 될 때 'se + le + V'와 'me + -n'의 두 형태가 있지만 후자가 자주 쓰인다.

Se me ha dicho que no vienen.

Me han dicho que no vienen. (가장 많이 쓰임)

⑸ 스페인어에서는 본래의 수동태 'ser + 과거분사'는 회화체보다 문어체에서 더 자주 쓰인다. 그리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사용빈도가 감소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수동형을 피하고 능동형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입력: 2018.08.19 0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