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입시 실패, 그리고 새로운 도전
추천글 : 【유학 입시】 2023-2024년도 유학 입시 및 장학금 정리
1. 원인 [본문]
2. 기회 [본문]
3. 전략 [본문]
4. 연내 추가 계획 [본문]
5. 나를 다시 일어서게 한 구절 [본문]
나의 거친 여정이 길을 잃어버린 이들의 등대가 되기를
마지막 수정: 2024.04.05
1. 원인 [목차]
⑴ 나에게 적합한 학과 및 PI를 찾지 못했음
⑵ 좋아하는 분야, 잘하는 분야, 해야 하는 분야 중 해야 하는 분야에 집중하게 된 전략 미스 → SOP가 다소 엉뚱하게 됨
① 저번 유학 입시에서 microbiology 학과를 선택한 이유
○ 의료(red bio) 대신 식품(white bio), 환경(green bio) 연구에서 포텐셜을 느꼈기 때문
○ 미생물을 통해 여러 가설과 이론을 검증할 수 있기 때문
○ 메타지노믹스와 미생물학과를 오인∙혼동한 측면
○ 다만, fit이 정말 안 맞았음
⑶ 유학생을 전혀 뽑지 않는 과, 인원을 적게 뽑는 과에 지원하게 된 실수 발생
⑷ 학과에 적합한 학업 계획서를 준비하지 못하고 통일된 학업 계획서에 집착
⑸ 하향지원, 사전컨택, 인맥활용 등 전략적 지원을 도모하지 못함
⑹ 운이 나쁜 것도 있었음 : 아직도 면접 합격률이 상당히 높은 스크립스 연구소에서 떨어진 이유를 알지 못함
⑺ 원인이 아닌 것 : 논문, 특허, 경력, 추천인
2. 기회 [목차]
⑴ 포트래이
⑵ 고등교육재단
⑶ 블로그 : 사전 컨택 성공의 긍정적인 요인이 되기도 함
3. 전략 [목차]
⑴ ✅ 미국 중심 → 유럽 입시 병렬 지원 : 영국, 스위스, 독일, 스웨덴을 검토
① LSZGS
○ 서류 지원 (23.06.29)
○ 1차 합격 (23.07.14)
○ 인터뷰 오퍼 (23.08.24, ETH Zurich 한 연구실과 UZH 두 연구실에서 인터뷰 제안)
○ 학과 인터뷰 (23.09.06)
○ 1차 인터뷰 (23.09.07)
○ 2개 연구실 캔슬 (23.09.07, 하나는 캔슬된 것이고 다른 하나는 필자가 캔슬함)
○ 2차 인터뷰 (23.09.11)
○ 파이널 인터뷰 (23.09.29)
○ 무한 대기 상태라 판단되어 미국 입시에 집중하기로 함 (23.10.14)
○ 서류 지원 (23.07.29)
○ 1차 합격 (23.09.26)
○ 불합격 (23.11.07)
③ Oxford
○ 서류 지원 (23.11.21)
④ Max Planck Institute (IMPRS-CBSC)
○ 서류 지원 (24.01.06)
⑤ Max Planck Institue (IMPRS-GS)
○ 서류 지원 (24.02.10)
⑵ ✅ 통일된 SOP → 맞춤형 SOP
① ChatGPT 4.0의 적극적 활용
⑶ ✅ 상향 지원 → 하향 지원까지 두루두루
⑷ ✅ 사전 컨택의 최소화 → 사전 컨택의 최대화 (성공률 : 61.11% (11 replied / 18 sent))
① 마케팅 이론에 따르면, 최대 3번까지 같은 사람에게 레터를 보내라고 함
② 최소 5건 정도의 컨택 성공 사례를 만들고자 함
③ 사전 컨택 이력
○ 23.04.03 → fail
○ 23.04.05 → success (WashU)
○ 23.04.10 → fail
○ 23.04.11 → fail
○ 23.04.13 → fail
○ 23.04.18 → success (Stanford)
○ 23.04.20 → success (UCLA)
○ 23.05.01 → fail (UCL)
○ 23.05.01 → success (WashU; Cont'd)
○ 23.09.13 → success (UCLA; Cont'd)
○ 23.09.26 → fail
○ 23.10.03 → fail
○ 23.10.13 → success (WashU; Cont'd)
○ 23.10.13 → success (Harvard Faculty; in-person)
○ 23.11.02 → success (Gerstner Sloan Kettering Faculty; in-person)
○ 23.11.15 → success (Gerstner Sloan Kettering Faculty; in-person)
○ 23.11.30 → success (UW-Madison Faculty; in-person)
○ 23.12.07 → success (UW-Madison)
⑸ ✅ 외국 PI 인맥의 적극적 활용
① Gerstner Sloan Kettering Cancer Center 한 분을 소개받음 (23.09.05)
② Harvard 교수님 한 분을 소개받음 (23.10.11)
⑹ ✅ 어플라이의 증가 : 11개 → 18개 (ref)
① ❌ 취리히 공대 혹은 취리히 대학 합격 시 : 미국 대학원 7개 지원 + 기타 해외 대학원 지원
② ✅ 취리히 불합격 혹은 포기 시 : 미국 대학원 10-20여 군데 지원 + 기타 해외 대학원 지원
⑺ 논문 실적의 증가 : 3개 (주저자 1, 공저자 2) → 9개 (주저자 5, 공저자 5)
① 위 목표치는 preprint (e.g., bioRxiv, Research Square)를 포함시킨 수치
② LSZGS (취리히 공대) 지원 시 : 9개
③ ETH Zurich × Roche 지원 시 : 10개
⑻ 특허 실적의 증가 : 3개 → 8개 (cf. PCT 출원 포함; 다만 어플라이 시 학과에 맞게 선택)
① LSZGS (취리히 공대) 지원 시 : 8개
② ETH Zurich × Roche 지원 시 : 8개
⑼ 출판 실적의 증가 : 3개 → 현재 : 3+1개 (cf. 하나는 PHS에 출판 예정 사실을 씀)
① SF 소설 출간 (24년 3월) : PHS에 반영 목적. NGS 기술로 환경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 (ref)
② LSZGS (취리히 공대) 지원 시 : 6개
③ ETH Zurich × Roche 지원 시 : 6개
⑽ 학회 실적의 증가 : 5개 → 6개 (cf. 별로 안 중요한 것 같아서 CV에서 일부로 빼기도 했던 내용)
① LSZGS (취리히 공대) 지원 시 : 6개
② ETH Zurich × Roche 지원 시 : 6개
③ 2024 AACR 초록 제출 (23.11.16)
⑾ 수상 실적의 증가 : 5개 → 6개 (cf. 다만 어플라이 시 학과에 맞게 선택)
① LSZGS (취리히 공대) 지원 시 : 6개
② ETH Zurich × Roche 지원 시 : 6개
③ ❌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 : 스위스 입시 합격 후 참가 자격을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시간상 불가능하게 됨 (23.09.12)
⑿ ✅ 자격증의 증가 : 4개 → 6개 (cf. 다만 어플라이 시 학과에 맞게 선택)
① LSZGS (취리히 공대) 지원 시 : 4개
② ETH Zurich × Roche 지원 시 : 4개
③ ✅ 빅데이터분석기사 필기 (23.09.23) → 필기 합격 (23.10.06) → 실기 (23.12.02) → 실기 합격 (23.12.15)
○ 상당수의 CS 프로그램 데드라인은 현지 기준 12월 15일이므로, 약간 먼저 결과가 나오는 빅데이터 분석기사를 실적으로 어필 가능
④ ✅ GRE Physics (23.10.08) : 일단 자격증으로 분류하긴 함
⒀ ✅ 영어 실력의 향상
① 필자의 영어 성적이 점점 떨어지는 추세라 영어 성적이 유효할 때 최대한 입시를 끝내야 함
② ✅ TOEFL, IELTS, GRE General 대신 GRE Physics 응시 (23.10.08)
4. 연내 추가 계획 [목차]
⑴ 사내 거대 프로젝트의 완결
① 프로젝트 개시일 : 23.03.06
② 프로젝트 리뉴얼 : 23.08.24
⑵ 기술사 취득 준비
① 기술사 응시 가능 시점 : 2025년 상반기
② ✅ 빅데이터분석기사 필기 (23.09.23) → 필기 합격 (23.10.06) → 실기 (23.12.02) → 실기 합격 (23.12.15)
⑶ ✅ 블로그의 영문화 : 연내 200개 포스팅
① ✅ 단계 1. GitHub ↔︎ Tistory 완전 연동 시스템 구축 (23.06.06)
② ✅ 단계 2. 번역 프로젝트 완료 (23.08.17) : Python 크롤링 → 마크다운 변환 → ChatGPT API → GitHub commit
○ Python 크롤링 : 파이썬 requests 라이브러리 사용
○ 마크다운 변환 : BeautifulSoup 라이브러리 사용
○ ChatGPT API : instruction이 길어지면 번역 품질이 매우 크게 떨어지는 문제가 있어 텍스트 전처리가 필요함
③ ✅ 단계 3. LLaMa2 도입 검토 (23년 말 ~ 24년 초)
○ 장점 (vs. ChatGPT2) : 설치형이므로 무료이고 재현 가능성이 있음. 더 효율적인 fine-tuning이 가능. ollama를 쓰면 쓰기 쉬움
○ 비고 (vs. ChatGPT2) : Meta의 API를 사용하면 LLaMa2도 돈이 발생함 (Replicate)
④ 번역 프로젝트의 방향성 : 원본 사이트에서 수정을 하는 것만으로 다른 외국어 사이트 전부가 일체 변경되는 시스템을 구상
○ 다른 외국어 사이트 : GitHub로 개설 혹은 개설 예정.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 1단계. 원본 사이트(e.g., 티스토리)에서 수정
○ 2단계. javascript에서 수정 이벤트를 인식하여 LLaMa2 기반 인공지능 비서에게 전달
○ 3단계. LLaMa2 기반 인공지능 비서는 내부 서버에 명령어를 전달하여 Git Clone 및 Git Commit을 실행
○ 4단계. 다른 GitHub 외국어 사이트가 일체 변경
○ 추후에 LLM은 이런 인공지능 비서 관련 프로젝트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
⑷ ✅ 블로그의 수익화 : 출판사 설립
① 출판사 이즈그리민(izgrimean) 공동 설립 : 23.06.07
⑸ ✅ 블로그의 영상화 : 유튜브 개설
① 유튜브 개설 : 23.08.29
5. 나를 다시 일어서게 한 구절 [목차]
Admiral McRaven Leaves the Audience
What starts here changes the world.
You will fail. You will likely fail often. It will be painful. It will be discouraging at times. It will test you to your very core. But if you want to change the world, don't be afraid of them.
There are a lot of sharks in the world. If you hope to complete the swim, you will have to deal with them. So if you want to change the world, don't back down from the sharpest.
At the darkest moment of the mission is a time when you need to be calm. When you must be calm. When you must be composed. When all your tactical skills, your physical power and your inner strength must be brought to bear. If you want to change the world, you must be your very best in the darkest moments.
One person can change the world by giving people hope. So if you want to change the world, start singing when you're up to your neck in mud.
All you have to do to quit is ring the bell. Ring the bell and you no longer have to wake up at 5 o' clock. Ring the bell and you no longer have to be in the freezing cold swims. Ring the bell and you no longer have to do the runs the obstacle course, the PT and you no longer endure the hardships of training. All you have to do is ring the bell to get out. If you want to change the world, don't ever ever ring the bell.
Elon Musk Motivational Video
I think failure is bad. I don’t think it’s good.
But if something is important enough then you do it even though the risk of failure is high.
Failure Motivational Video
You know it's always a little bit frustrating to me when people have a negative relationship with failure.
Fail early, fail often, fail forward.
이태원 클라쓰 명장면
덴젤 워싱턴 연설: Fail Big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동기부여 영상
입력: 2023.04.10 01:54
수정: 2023.12.1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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